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시구몽 티스토리 폐쇄 알림

by 시구몽 2025. 9. 12.
반응형

9월 쯤 복귀를 할 예정이었으나,

더 이상의 포스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이유야 있겠지만, 구구절절 늘어 놓더라도

보는 이, 기다리는 이는 없겠지만 간략히

에세이 한편 쓴다고 생각하고 적으려고요.

 

일단 티스토리로 복귀하지 않는 이유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너무 지저분해요.

정보성 글을 원해서 눌러 보아도 팝업 광고부터

중간 중간 흐름을 끊는 광고가 너무 더럽게

붙을 수 밖에 없는 구조예요.

 

2. 수익 구조 역시 굉장히 엉망입니다.

언젠가부터인가 티스토리 자체 광고가 붙으며

블로거들의 수익은 토막이 났어요. 카카오톡

역시 25년 9월부터 지저분한 광고를 붙인다고

뉴스가 났던데, 답이 없는 짓들을 골라 합니다.

수익 구조가 엉망이다 보니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와 다르게 챗지피티를 활용해 단순히

알고리즘을 저격하는 저품질의 글들만 가득

양산하고 있는데요. 더욱 문제는 오히려 정성을

담아 나만의 포스팅을 한 것보다도 그러한

저급 포스팅이 조회수가 더 잘 나온다는거예요.

 

3. 이용자들에게 불친절해요.

여기서 이용자란 방문자들 뿐 아니라, 당연히

블로거들을 포함합니다. 이 근거는 위에서

제시한 1번, 2번과 바로 연결됩니다.

 

핵심은 당연히 2번이겠죠. 티스토리의 운영은

그냥 엉망입니다. 성과를 위한 결정일 수는

있겠으나, 결과적으로 저질의 글들로 가득 차

아마도 티스토리란 플랫폼은 그리 오래는

가지 못할거예요.

 

저 역시 많은 부족함과 아집으로 가득 찬

글을 적었으나, 최대 조회수는 1,000회를

상회한 적도 있었는데요. 사실 그 정도의

조회수를 끌어낼 수 있다면 네이버에선

아주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더라고요.

 

1일 3포스팅 원칙을 약 1년 정도의 기간동안

제 생일 하루를 빼고 꼬박꼬박 지킨 것 같은데,

그 정도의 노력을 여기에 들이는건 정말이지

헛수고가 따로 없지요.

 

티스토리에서 뼈를 묻고자 하는 다짐을 했으나,

사막에서 물고기 낚는 짓은 좀 아니잖아요.

사람 일이 어찌될 지 몰라 또 복귀는 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 그 전에 티스토리는 서비스를

종료하게 될 것 같아요.

 

어쨌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6개월 전 쯤의 글처럼 저는 저만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어요. 언젠가

저의 여정을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시구몽은 이만 물러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