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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SAY/staccato_짧은이야기

11. 국회는 오늘도 달린다? 아니! 오늘도 싸운다!

by 시구몽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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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재명에게 칼침 테러가 있었다. 그 직후 피의자가 국민의 힘 계열인지 비명 계열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있었다. 이와 동시에 국민들도 자작극이냐 아니냐, 그의 상처가 자상이냐 열상이냐를 두고 다퉈대기 시작한다.

 

수술도 끝났겠다, 오늘은 헬기를 이용한 그의 서울대병원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이에 질세라 한동훈의 경찰 경호에 대해서 질타를 시작한다. 그가 황태자 놀이를 하고, 차기 대통령이 된 것 마냥 행세를 한단다.

 

나열한 모든 것이 너무나도 같잖기 짝이 없고 하찮다는 것도 포장된 표현처럼 느껴질 만큼 한심하다. 어린 여자 아이들의 말다툼도 이렇게까지 멍청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도대체 이 게으른 돼지들은 법은 만들지 않고서 언제까지 싸우기만 할 건가? 도대체 언론은 언제까지 저런 돼지들의 구유 갈라먹기만 보도를 할 것인가?

 

믿을 건 우리나라의 위대한 국민들 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 언제나 과거의 위기의 상황을 타개한 것도 거의 백성들의 힘이 있어서였고, 현재의 시련을 극복한 것도 우리나라의 국민들 덕분이다. 가끔 국민성에 의심을 들게 하는 사건들도 종종 발생하긴 하지만 결국 이 나라가 유지된 오고 앞으로 유지될 것은 국민들 덕분임은 분명하다.

 

내일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뉴스가 보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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