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여자친구 고소 및 사생활 논란 총정리｜논란 개요·상세, 허웅과 유혜원, 전 여자친구의 반박, 허웅 프로필

안녕하세요. 시구몽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허웅 여자친구 고소 및 사생활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농구 선수 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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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여자친구 고소 및 사생활 논란

I. 개요

허웅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협박·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허웅의 전 여자친구 A 씨와 공모한 가해자 B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A 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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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상세

허웅 측에 따르면, 허웅은 지난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A 씨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가, 지난 2021년 12월 헤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제기간 동안, A 씨는 두 차례 임신해 낙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임신 당시, 허웅은 A 씨와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A 씨는 결혼 이후에 아이를 갖고 싶다며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2021년 5월, 두 번째 임신했을 때는 반대로 A 씨가 "출산 전에 결혼해야 한다"라고 결혼을 요구했지만, 허웅이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 봐야 한다"라고 하자, 돌변해 자신을 협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허웅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 기사 이후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허웅에 대한 비판이 커졌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에서 미혼모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출산은 요구하면서도 결혼을 고민해 봐야겠다고 말한 부분 자체가 여자친구의 입장이나 미래에 처할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거 아니냐는 게 대다수의 여론이었습니다.

결국 다음 날, 해당 부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허웅 측은 결혼을 망설인 게 아니고 "결혼하려고 했었다"면서 기존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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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허웅과 유혜원의 열애설

해당 사태로 시끄러운 와중에, 허웅과 유혜원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스포츠조선은 허웅과 유혜원이 올 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유혜원은 승리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사람입니다. 승리가 입대하던 2020년 3월,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포착됐습니다. 그리고, 승리가 전역한 후에는 방콕에서 함께 목격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열애설을 두고, 허웅과 유혜원 둘 다 "사실무근"이라면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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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전 여자친구 A 씨의 반박

"지인의 소개로 허웅을 처음 만났다.

당시 허웅은 제대를 앞둔 군인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도 허웅은 술에 취해 스킨십을 시도하려 했다.

이날 집으로 도망간 기억이 난다"

"몇 달 뒤, 사과하고 싶다면서 연락이 왔고 이후 만남을 가지면서 교제가 시작이 됐다"

"두 차례 임신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인해 이뤄졌다"

"수술 당일 날, 동의가 있어야 했기 때문에 같이 동행한 것은 맞으나, 이후 치료나 관리는 모두 혼자 감당했다.

수술비는 허웅이 지출했으나 이후 모든 진료비는 나 홀로 지출했다.

이 모든 것은 자료로 남아있다"

"모든 임신중절 수술은 허웅의 스케줄에 맞춰야 했다"

"허웅의 숙소가 원주에 있었고, 그가 원주의 모 병원을 특정해 데려갔다"

 

 

"허웅은 나와의 연애 초창기에는 나의 이니셜을 운동화 새기고 경기를 뛸 정도로 공개 열애를 본인이 더 원했고, 농구팬들은 나를 이미 알 정도로 공공연한 사이였다"

"하지만 그가 방송 및 유튜브 촬영 등 방송계에서 활동하면서 180도로 심하게 변한 모습을 보였다"

"허웅은 임신 중, 그리고 임신중절 수술 직후에도 성관계를 요구했다.

수술을 받은 뒤 담당 의사는 나와 허웅에게도 수술 직후, 성관계를 하면 임신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니 성관계를 자제하라는 말을 했으나, 허웅은 이를 완전히 무시했다"

"신체의 고통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컸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었기 때문"

"허웅은 임신중절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지 못하겠다고 했고, 수술 직후에도 강제적으로 관계를 요구했다"

"허웅은 결혼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허웅과 잠시 이별한 상태에서 결코 원치 않는 성관계가 강제적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이로 인해 재차 임신이 된 것"

"이에 대한 충격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당시 연인과 좋은 관계였다.

하지만 허웅의 지속적인 스토킹 행위, 집착 등으로 또다시 극심한 고통을 받아야 했다"

"매일매일 울면서 자살암시를 하는 등 협박 행위를 했다.

결국 그가 안쓰러워 잘 만나고 있던 연인과 이별하고 허웅과 다시 교제를 시작했다"

"3억 원은 임신 당시, 임신중절 수술의 대가로 허웅이 먼저 제시한 금액이고, 이를 거부했다.

내가 원한 건 돈이 아니라 사랑이었기 때문"

"내가 3억 원을 얘기했다는 허웅의 주장은, 허웅이 임신 중절수술 직후, 허웅이 계속 책임을 회피했고 앞서 그가 제시한 금액이 생각나 홧김에 말한 것일 뿐, 이후 돈을 받을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다"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 마약투약 관련 인물과 제가 관련이 있다는 주장으로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것"

"나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관계와 두 차례의 임신 중절수술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과 진심 어린 사과를 원했다"

"오래된 팬들이 나를 알 정도로 허웅과 나는 진실된 연애를 했다.

하지만 그와 그의 가족들은 나를 공갈미수범, 마약사범으로까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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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허웅 프로필

부산 KCC 이지스 소속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포지션은 슈팅 가드.

'농구 대통령'이라는 별명으로 대중적으로 유명한 허재의 큰아들이다. 동생은 수원 kt 소닉붐의 가드 허훈.

• 출생: 1993년 8월 5일(30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85cm, 82kg, 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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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아직까지 양측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 여자친구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허웅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받을뿐더러, 농구 선수로서의 입지도 몹시 위태로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사적 제재 및 개인사의 폭로 등과 관련된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여, 세간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데요. 이런 일들은 줄어들고, 흐뭇한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남은 하루가 행복하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간 내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