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대령｜프로필, 생애, 어록 총정리｜채상병 사건

안녕하세요. 시구몽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박정훈 대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前 해병대 수사단장 겸 해병대 군사경찰병과장 박정훈 Park Jeo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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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의 모든 것

I. 박정훈 대령 프로필

• 출생: 1971년(53세), 경상북도 포항시
• 학력: 대동고등학교(졸업)
  경북대학교 법과대학(법학/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법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법학/ 박사)
• 종교: 천주교(세례명=스테파노)
• 복무: 대한민국 해병대, 1996~현재
• 임관: 해군사관후보생(90기/ 해간 81기)
• 현재 계급: 대령
• 현재 보직: 보직해임 후 대기발령
• 주요 보직: 해병대 수사단장 겸 군사경찰병과장
  해병대 제1사단 헌병대장
  해병대 헌병단 작전과장

前 대한민국 해병대 수사단장이자 해병대 장교로, 현재 계급은 대령입니다.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이하 채상병 사건)의 수사 외압 논란에 말려들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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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박정훈 대령 생애

초기 생애~입대 시절

경상북도 포항시 태생으로, 대동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1996년, 해군사관후보생 90기(해병간부 81기)로 임관하였으며, 병과는 해병 군사경찰입니다. 이후, 군 위탁교육으로 고려대학교에서 법학 석사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 박정훈 대령의 KBS 인터뷰를 들어보면, 기본적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데, 중간중간 진하게 배어 나오는 호남 사투리로 유추해 보건대, 그의 부모님께서 호남에서 포항공단 취업이나 기타 사유로, 포항으로 이주하여 정착하신 듯하다고 합니다. 박대령도 그때 같이 포항으로 이주했거나 이후 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유년기 친구들이나 출신 초등학교·중학교까지 밝혀지면, 그의 출신지에 대한 오해가 좀 더 명확히 해명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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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수사단장 시절

2023년 7월, 해병대 수사단 단장으로서, 채상병 사건 진상 규명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수사 결과,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을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경찰에 사건을 이첩하겠다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였으나, 이종섭 장관이 최초 보고 내용을 결재하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철회하고, 수사 결과에서 임성근 제1사단장의 혐의를 제외하라고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 과정에 신범철 국방부 차관·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박정훈 단장은 이 지시를 받아들이지 않고, 수사 결과를 경상북도경찰청에 이첩하였고, 이에 국방부로부터 보직해임을 당했습니다. 이후 2023년 8월 8일, 집단항명 수괴로 입건되고 8월 14일, 집단항명 수괴가 아닌 항명으로 변경하고, 상관 명예훼손이 추가되어 입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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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해임 이후

결국, 2023년 10월 6일에 불구속 기소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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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박정훈 대령 어록

• "진실이 규명되고 정의가 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은 결정을 했을 것"
• "너의 죽음에 억울함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 "경찰에 이첩하는 것만이 정직한 해병대를 지키는 길"
• "내가 충성을 바쳤던 군이 어떻게 나에게 등을 돌릴 수 있나"
• "이제 첫발을 내디딘 것 같다. 우리 해병대의 모습처럼 정의와 진실을 위한 길을 가려한다. 응원해 주고 지지해 주시면 지치지 않고 꼭 승리하겠다"
• "한 병사의 목숨의 가치는 지구의 무게만큼이나 무겁다"
•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채 상병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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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기타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024년 1월 20일 창당대회에서, 박정훈 대령의 모친께서 지속적으로 채상병 건에 대해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로도 윤석열 정권의 무리한 박정훈 대령 기소를 비판하며, "해병대 박정훈 대령이 무죄 나오면 정권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 박정훈 대령의 모친 김봉순은 국민의힘 당원으로, 지난 대선에서도 윤석열을 지지하며 윤석열 후보를 위해 전국을 돌며 지원 유세를 했었다며, 윤석열도 사람이기에 잘못할 수도 있다며 지금이라도 털어놓고, 윤석열 본인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면 국민들의 분노가 사그라들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2023년 시사IN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 2024년 노회찬재단의 노회찬상 특별상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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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채상병 사건｜이종섭·임성근·신범철 증인 선서 거부≒대놓고 거짓 증언 하겠다고 선언

위 글의 세 놈들은 여기저기 불려 다니며, 증인 선서도 떳떳하게 하지 못하는 종자들입니다. 주권과 권력이 국민이 아닌 엄한 것들이 쥐고 있는 주객전도된 상황이다 보니, 이것들이 아주 범인도 마음대로 바꾸려고 하네요.

 

다행히도 채상병 사건이 온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지라, 박정훈 대령의 주변에는 그를 도울 국민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고, 쓰레기들을 감시할 국민들도 전국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추악하고 비열한 혐의가 하루빨리 벗겨지고, 추후에도 군대 내에서 불이익 없이 복무를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하루가 행복하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간 내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