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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사고를 쳐라 난 돈을 벌테니

김건희 명품백, 김건희 디올백 논란 & 질소가스 사형 논란

by 시구몽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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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구입니다!!!

오늘은 두가지의 논란을 다루고자 하는데요. 하나씩 자세한 내용을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건희 명품백 논란의 전말]

I. 김건희 명품백, 김건희 디올백 논란

2022년 9월,
김건희 여사가
코바나컨텐츠 사무소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크리스챤 디올의 레이디 디올 WOC 파우치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
(300만 원 상당)

서울의 소리 유튜브 영상 캡쳐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사건의 시작은 2022년 9월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당시의 영상들이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게 되고, 이후의 과정들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2023년 11월 26일, 서울의소리 유튜브에서 다음 날인 11월 27일 밤 9시에 김건희 여사가 명품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할 예정임을 공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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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년 11월 27일 밤 9시에 서울의소리 유튜브가 공개한 영상에는 재미동포 최재영 목사가 2022년 9월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방문하여 명품을 선물한 장면이 나옴.
김 여사는 반복적으로 선물을 하지말하고 하였으나 선물을 거절하지는 않음.
최 목사가 김건희에게 면담을 요청한 것 중에는 선물을 준비한 경우에만 만날 수 있었다고 전함.
MBC 출신 장인수 기자는 서울의소리 유튜브에 출연하여, 최재영 목사가 2022년 6월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를 위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향수와 화장품 세트를 선물한 사실을 보도함.
이 선물이 인사 청탁의 일환인지 의심되어, 증거 채집을 위해 영상 촬영이 준비되었다고 전함.
 
3. 2023년 11월 28일, 전 MBC 기자인 장인수가 유튜브 스픽스에 출연하여 최재영 목사의 대통령 취임식 초청 관련 내용을 설명함.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를 통해 취임식 초청을 요청하고, 외교부에서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밝힘.
장인수는 이후 밤 9시에 제3의 인물에 대한 보도를 예고했는데, 이 인물이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임을 언급하며 이명수가 명품을 구입하는 역할을 했다고 전함.
 
4. 서울의소리는 11월 28일 밤 9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종] 김건희 명품 선물한 제 3의 충격적인 인물 정체 대공개' 방송을 공개함.
이 방송에서는 이명수 기자가 김건희 여사에게 최재영 목사를 통해 줄 명품 브랜드 선물들을 구입했다고 밝힘.
※ 이명수 기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를 녹음한 파일인 '김건희 7시간 녹취록'을 공개해 화제가 된 인물.
 
5. 2023년 11월 29일 밤 9시, 서울의소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국정에 관한 김건희 여사의 영상을 공개함.
김건희 여사는 자신이 대통령인 것처럼 발언하며 남북통일 문제를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고, 최재영 목사에게도 함께 일할 것을 제안.
김건희 여사의 발언을 영상하면, 28분 동안의 대화에서 국내 정치 상황과 자신의 의욕에 대해 이야기함.
※ 특히, 자신을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듯한 발언을 했으며, 이에 대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통화인 '7시간 녹취록'에서도 있었음.
당시 김건희 여사는 정권을 잡는 주체가 '내가'라고 발언함.


6. 2023년 11월 30일 밤 10시, 서울의소리는 몰카 장비가 대통령실 경호를 뚫은 방법에 대한 연속 보도를 진행함.
최재영 목사가 착용한 손목시계에 소형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었으나, 화면에 가려져 겉에서는 카메라가 보이지 않았다고 전함.
이 장비는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대통령실의 보안 검색이 취약하다는 것을 시사함.
 
7. 2023년 12월 1일 오전 8시, 최재영 목사와 장인수 기자가 스픽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사건의 전말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기로 함.
 
8. 서울의소리 유튜브는 12월 26일과 27일 저녁 7시부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와 관련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기로 함.
해당 영상에는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의 디올백을 선물받은 후의 충격적인 태도와 국정 운영에 관련한 발언 등이 담겨 있음.
 
여기까지 해당 논란의 전말입니다. 오랜 시간 계속 논란이 이어지고 정계에서도 여전히 시끌벅쩍한 모습을 기사로 접할 수 있는데요. 이후의 상황이 어떻게 될 진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II. 질소가스 사형 논란

몇분간 의식 있고, 경련도 일으켜...
'인간적 처형 수단'
VS
'인권침해, 야만적'

앨라배마주 사형실의 모습.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는 25일에 사형 선고를 받은 케네스 유진 스미스(58)를 질소로 질식시키는 방식으로 처형했습니다. 이 방식은 미국에서 1982년 독극물 주입 사형 이후 처음 도입된 것으로, 사형수의 안면을 덮은 인공호흡기에 질소를 공급하여 질식시킵니다. 사형수는 최소 15분 또는 심장박동이 멎은 후 5분 동안 질소를 흡입하게 됩니다. 스미스는 사형 집행 후 22분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의식이 있었고 최소 2분간 경련을 겪었습니다.
 
이번 사형 집행은 법정 공방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스미스의 변호인은 앨라배마주의 새로운 사형 방법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연방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소냐 소토마이어 대법관과 다른 2명의 대법관은 스미스의 사형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는데, 그 중 하나는 앨라배마주가 스미스를 새로운 사형 방법의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스미스는 1988년 살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이는 목사의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미스는 애초에 2022년에 독극물 주입으로 처형될 예정이었으나, 당국이 혈관 주사를 연결하지 못해 집행이 연기되었습니다. 앨라배마주는 당초에는 질소가스가 주입되면 몇 초 안에 의식을 잃고 몇 분 안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스미스를 지원한 이들, 종교단체, 그리고 유엔 인권기구 관계자들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스미스를 상담한 제프 후드 목사는 "30초 안에 의식을 잃는 일은 없었다"며 "우리가 목격한 것은 몇 분 동안 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앨라배마주 교정당국은 스미스의 경련을 무의식적인 움직임으로 반박했습니다. 교황청과 연계된 가톨릭 자선단체인 상테지디오는 "야만적이고 미개한 행위"라며 앨라배마주가 치욕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유엔 인권위원회에 소속된 전문가들 역시 질소가스 사형이 인권법규를 위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글 잘 읽으셨나요? 알고 싶었던 내용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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