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간의 주목을 받는 사건을 정리해 드리는 시구입니다.
최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디올백 논란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관련 내용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과거에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온 안해욱 씨에 대한 근황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쥴리 의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건희 접대부 쥴리 의혹
김건희 여사가
예전에 '쥴리'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등에서
접대부로 활동하며,
이를 통해 검사 인맥 등을 활용하여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
2021년 6월 30일
열린공감TV에 따르면 1997년 5월 7일, 김건희 여사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6층 VIP 룸에서 접대부로 일했다는 제보자가 3명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6층은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 공간으로,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이 VIP 손님들을 접대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은 남우관광(주)이 운영했습니다. 논란이 제기된 시점의 남우관광(주)대표는 장철희 씨였습니다. 조남욱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르네상스호텔을 경영한 시기는 2000년 8월 29일부터입니다.
* '월간건축문화 1988년 7월호'에 따르면, 라마다르네상스호텔 6층은 건축 당시부터 기계실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2016년 10월 철거 당시까지도 그대로 기계실로 유지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6일
안해욱 전 대한초등태권도협회 회장이 열린공감TV에서 실명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안 전 회장은 자신이 1997년 5월 7일, 당시 노무현과 김원웅 등과 함께 서울 강남 역삼동의 음식점 '하로동선'에서 식사를 한 뒤, 조남욱 회장의 초대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6층 VIP룸을 방문했고, 거기서 '쥴리'로 알려진 김건희를 만나 접대받은 경험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년 12월 14일
안해욱 전 회장은 오마이뉴스와 YTN에 출연하여 6일에 제기한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2022년 1월 2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안해욱 전 회장이 출연하여 "김건희가 쥴리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1번이 아닌 4번 만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2022년 2월 21일
안해욱 전 회장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한우리에서 근무했던 조 회장의 측근이 본인에게 구두에 술을 따라 접대해주기도 했다. 그 측근도 쥴리를 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2022년 9월
검찰은 쥴리 의혹 보도를 허위로 보고 열린공감TV 관계자들과 안해욱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했습니다.
쥴리 의혹 터뜨린 안해욱 근황
이제 안해욱씨의 근황에 대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안이 중대하고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며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쥴리 의혹 제기 발언으로 고발당해 지난해 10월 조사를 받은 이후에도 약 두 달간 유사한 발언을 8차례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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