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플립 나온다? 클램쉘 방식의 접는 폰 개발 중!

안녕하세요. 시구입니다.
최근 접는 폰에 회의적이었던 애플이 입장을 바꾸고 접는 폰을 개발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내용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본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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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을 만들고 있다.

폴더블 아이폰 상상도 ⓛ

I. 애플, 접는 폰 시장에 발을 담그다

2023년,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시사하는 힌트를 준 특허를 기억하시나요? 아마도, 팀 쿡(Tim Cook)의 회사는 아직까지 폴더블 아이폰을 만들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두 개의 폴더블 아이폰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이며, 이는 애플이 급속히 성장하는 폴더블 폰 시장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2년은 더 기다려야 하며, 폴더블 아이패드가 출시된 후에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는 애플의 현재 기기 시스템을 폴더블 아이폰으로 어떻게 구현을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라는 새로운 보고서는 애플의 연구를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관련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캘리포니아의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연구소에서 현재 두 개의 프로토타입을 실험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삼성 갤럭시 Z 플립 5와 유사한 클램쉘 타입으로, 길게 접히며, 양각대처럼 서거나 90도 각도로 서 있는 것이 가능합니다. 동시에, 회사는 폴더블 아이패드에 대해 작업하고 있으며, 이 작업에는 폴더블의 가장 큰 단점인 취약한 액정 내구성과 성가신 주름을 제거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연구 팀은 이러한 종류의 폰들의 취약한 내구성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누가 당장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그 외에 디자인 팀은 최신 갤럭시 Z 플립이나 모토로라 Razr+와 유사한 외부 디스플레이를 갖춘 폴더블 아이폰을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접혔을 때 주머니에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도록 매우 얇게 디자인할 계획이라고도 전해집니다.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 구성 요소의 크기를 최소화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짐작할 때, 이는 상당히 어려운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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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관련 부품에 대해 제조사에 문의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해 왔습니다. 쿡은 최근에도 폴더블 아이폰의 가능성에 대해 2018년부터 애플 엔지니어들에게 의견을 구했다고 합니다. 그때는 폴더블 액정이 초기 프로토 타입이나 비싼 이벤트성 기기에서만 볼 수 있던 시절이며, 삼성이 첫 갤럭시 Z 플립을 공개하기 2년이 먼저였습니다.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이러한 폴더블 아이폰의 프로토타입들이 올해나 2025년의 출시 일정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명확히 밝혔으나, 회사는 부품에 대한 다양한 제조업체에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2020년에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연구를 중단했지만 최근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애플이 폴더블 폰을 제조하는 진짜 "애플"의 길을 찾지 못하면 현재 진행 중인 프로토타입 작업을 중단할 가능성 또한 항상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플은 아직은 폴더블 아이폰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매력적인 기능"을 구상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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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접는 아이패드부터 나온다

또한 폴더블 아이패드가 아이폰보다 더 빨리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기 버전의 폴더블 아이패드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8인치 화면을 갖추고 있으며, 애플은 특히 주름을 제거하는 데 매우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은 또한 테이블에 완전히 평평하게 눕혀질 수 있는 제품을 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참고할 만한 것이 있다면, 우리가 본 폴더블 중에서 가장 최소한의 주름을 가진 중국의 OnePlus Open이 그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진 애플 애널리스트와 몇몇 루머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 아이패드가 나올 것이라는 보고서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견에는 반대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더 인포메이션의 익명의 소식통은 애플이 아이폰과 같은 메인 상품 출시로 큰 도박을 하기 전에 팬들의 폴더블 제품에 대한 수요를 테스트할 수 있기 때문에 폴더블 아이패드가 먼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마도 애플은 앞으로 조금 더 위험을 감수하고자 할 것입니다. 특히 3,500달러의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이 많은 칭찬과 약간의 비난만을 받으며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해당 헤드셋이 얼마나 잘 팔릴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회사는 애플 팬들이 새로운 것을 원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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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아이폰 상상도 ②

애플 같은 대규모 회사의 계획이 쉽게 변동이 되진 않겠지만, 기술 개발이 워낙 빠른 현재인만큼 출시가 좀 더 앞당겨질 것이란 기대를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중국의 OnePlus나 화웨이 역시 폴더블 폰 시장에 뛰어든 지 오래인데요. 삼성 역시 이에 뒤처지지 않도록 넘버링만 바꾸는 것이 아닌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일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맺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