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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사고를 쳐라 난 돈을 벌테니

부산 북구청장 막말 논란 & 롯데온 '욱일기' 제품 판매 논란

by 시구몽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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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굽니다!

 

오늘은 부산 북구청장의 막말 논란과 롯데온에서 '욱일기'가 새겨진 제품을 판매에 관한 논란을 다뤄볼 예정입니다. 바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부산 북구청장 막말 논란

기자간담회서 “발달장애아 왜 낳았노”
장애인부모회 “부모 가슴에 비수 꽂아”
오 구청장 “폄훼 의도 없었다” 해명

지난 17일, 국민의힘 소속인 부산 북구청장 오태원이 발달장애인 부모를 향해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노"라는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발언에 장애인 부모회는 "발달장애인 부모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태원은 후에 "말을 잘못했다"라고 말했지만 여전히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오태원의 제명과 사퇴를 요구하고, 부산장애인부모회는 "비하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의 사과문을 받았지만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키우는 부모들은 오태원의 발언이 장애인을 폄훼하는 것이라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II. 롯데온 '욱일기' 제품 판매 논란

롯데쇼핑 계열사 롯데온에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디자인 상품이
지난 2020년 이어 또다시 판매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롯데쇼핑 계열사인 롯데온에서 상징적인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가 그려진 상품이 판매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욱일기'라는 표기가 되어 있었으며, 롯데온의 자체 필터링 시스템에 허점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롯데쇼핑 전체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팩트가 이를 확인한 결과, 롯데온은 오전 9시 40분까지 욱일기가 그려진 머그컵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취재 시작 직후에 상품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롯데온의 상품 검색 시스템에는 허점이 있어 '욱일기'와 관련된 검색어를 입력하면 노출되지 않았지만, 일부 검색어로는 여전히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사용한 군기로, 우리나라와의 갈등을 빚는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롯데온은 이번 사례로 필터링 시스템의 미비함이 드러났으며, 이미지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롯데온은 해당 상품을 판매 중단하고 검색어를 비롯한 모든 상품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서 두 가지 논란 전부 그야말로 분노를 유발하는 논란인데요.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는 언제나 언사를 조심해야 하겠죠. 내면에 저런 생각을 품고 살지언정 겉으로 표출을 하는 순간 몰매를 맞는 건 당연한 수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와 관련된 상품이 판매된 적이 이 전에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관리 미흡이란 변명을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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