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건 부적절 비유 및 계급 혼동 논란 총정리｜국민의힘 주진우｜논란 개요·상세, 정치권 반응, 주진우 프로필

안녕하세요. 시구몽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민의힘 주진우의 '채상병 사건 부적절 비유 및 계급 혼동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필' 주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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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부적절 비유 및 계급 혼동 논란

I. 개요

2024년 7월 4일, 국민의힘 주진우가 국회 무제한토론 중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이하 채상병 사건)를 군 장비 파손에 비유하는 망언을 내뱉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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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상세

만약에 이게 사망 사고가 아니라 여러 명이, 예를 들어서 군 장비를 실수로 파손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정해 보자. 군 장비를 파손을 했는데 군에서 조사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일주일 만에 조사를 한 다음에 한 8명을 다 '군 설비에 대해서 파손 책임이 있으니까 너희 집에 다 압류를 해 놓고 일단 소송을 진행하겠어'라고 한다면 당하는 군 입장에서는 그 결과에 승복하기 어렵다.

사건 당사자 중 한 명인 임성근이 군인 생명을 경시하는 전체주의적 망언을 내뱉은 와중에, 정부여당 인사가 또다시 군 관련 망언을 내뱉은 것입니다. 참고로, 주진우 본인은 전시근로역으로 병역을 수행하여, 군대를 갔다 오지 않았습니다.

채 상병 순직이 부품 파손?
주진우 발언에 "공감력 없는 정치인 전형"

게다가, 주진우는 "일병, 이병, 상병, 병장"이라며, * 군 계급의 순서마저 혼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군 계급의 순서는 이병-일병-상병-병장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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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정치권 반응

야권

•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7월 4일 브리핑, "국민의 생명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면 젊은 해병의 순직을 이렇게 모욕할 수 있는지, 국민의힘의 인면수심에 분노가 끓어오른다", "인면수심 정권의 민낯"이라고 비판.
•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장비가 아니라 사람이고, 손괴가 아니라 사망이다. 장비는 새로 사면 되지만, 아들은 어디서 되찾냐", "검사 출신 주진우 의원은 자기 논리 세운다고 장비를 사람과 같은 선상에 두는 사람"이라며 비판.
•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은 물론 인권의식까지 의심되는 망언"
• "스무 살 청년 목숨이 20년 된 낡은 부품처럼 보이냐"
• "공감 능력이라고는 하나도 없다며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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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시간 동안 이어진 토론 내용을 두고,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며 추켜세우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채상병 순직을 장비 파손에 비유한 발언에 대해서는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 필리버스터 도중에 잠이 들어버린 의원들: 국민의힘의 김민전과 최수진
  새벽 시간이 아니라 어제 오후 한 4시 타임. 첫 주자 발언 상황. 야당 발언도 아니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발언 시간이었기 때문에, 진정성이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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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주진우 프로필

주진우

• 출생: 1975년 5월 25일(49세), 경상남도 진주시
•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현대아파트
• 현직: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해운대구 갑 당협위원장
• 학력: 광안중학교(졸업)
  대연고등학교(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법학/ 학사)
• 가족: 여동생 2명
• 병역: * 전시근로역(질병: 간염)

* 1994년 징병신체검사 때, 3급 현역 입영 대상 판정을 받았으나,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하여, 이듬해 3월에 간염으로 인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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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서울대학교를 나오고, 검사 출신이라고 다 똑똑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단순히, 일반인들보다 암기를 조금 더 잘할 뿐, 나머지 부분들은 오히려 결여된 인간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새로운 모질이가 나타났다"를 잘못 말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군대도 안 갔다 온 놈이 뚫린 입이라고 말이나 내뱉아봤으나, 그것조차 제대로 못해서 저런 망신을 당하고 있으니까요. 참으로 한심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하루가 행복하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간 내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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