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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SAVAGE 사례로 배우는 지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예상 당대표 후보|김두관·박지원·이재명·임종석·추미애|오합지졸(五合之卒)

by 시구몽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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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GE_사. 배. 지_사례로 배우는 지식

안녕하세요. 시구몽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상 후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전당대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상 후보

I. 개요

전당대회 뜻

: 정당이 개최하는 전국적인 대의원 대회.


전당대회 목적

: 주로, 당 대표를 포함한 정당 지도부를 선출하거나 당헌·당규 등의 개정,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 대통령 선거가 아니더라도 국회의원 총선거나 지방선거 등 큰 선거를 앞두고 정당 당원들의 결집을 유도하고, 모인 당원들에게 정책을 소개하고 토론하기 위한 목적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치러집니다.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전당대회

  • 일정: 2024년 8월 18일
  • 선출 대상: 당대표 1명, 최고위원 5명
  • 예상 당대표 후보: 김두관, 박지원, 이재명, 임종석, 추미애

II. 김두관(원외, 재선)

민주당 당원이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과 문자 내용(사진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 경선 시작 전 경상남도지사직 돌연 사퇴 논란
    도지사 재임 3년 차인 2012년, 경남지사직을 뜬금없이 내려놓고,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
    도지사 임기를 겨우 절반인 2년만 채우고 지사직을 던진 것.
    경선 결과, 손학규에게도 밀리며 14%의 득표율로 3위라는 초라한 성적.
    어렵게 얻은 경남지사 자리를 다시 새누리당에 헌납.
    그의 이름을 거꾸로 나열한 '관두김', 사퇴하고 도망쳤다고 '런두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생긴 것은 덤.
    경선에 참여하는 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 치고, 왜 경남지사직을 사퇴했는지는 아직도 의문.
  • 인천공항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논란 관련 발언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절차 논란과 관련해 구의역 김 군 사태를 언급하며,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 합격해서 정규직 됐다고, 비정규직보다 2배가량 임금을 더 받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하다"
  • "잘 뒤비 자세요" 문자 논란
    민주당 제20대 대선 경선 후보에서 물러난 김두관이 민주당 열성 당원의 "관두김. 경선 사퇴한 김에 탈당도 부탁"이라는 문자를 보내자, 김두관은 "잘 뒤비 자세요"라는 답장.

III. 박지원(5선)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이었던 박지원이 2013년 2월 15일 오전 트위터에 게시한 글.
박지원 전 원장이 유족 측 변호사를 밀치고 있다.

  • 서커스 정치
    박지원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은 더민주와 새누리당을 오갔던 그의 서커스 정치에 대해서 가장 크게 비판.
  •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 연기
    2016년 11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탄핵 정국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공조하던 모습과 아울러 새누리당에 온건한 태도를 유지하던 스탠스.

 

 

 

  • 개선되지 않는 선거운동 방식
    '박지원의 선거운동 방식에는 네거티브밖에 없는가'라는 비판.
  • 세월호 관련 오보에 기반한 네거티브
    2017년 5월 3일, SBS에서 '문재인과 해수부가 뒷거래를 하여, 세월호의 인양을 지연시켰다'는 보도를 하였고, 이에 대해 박지원은 '눈앞이 캄캄하며 참 더러운 일'이라고 문재인을 공격.
    그러나, 정작 해수부 측에서는 해당 내용에 대해 극구 부인.
    심지어는 기사를 내보낸 SBS마저 오보를 인정하고,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사죄 보도.
  • 광주 개새끼들아
    2013년 2월 1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광주와 목표를 언급한 앞뒤가 잘 맞지 않는 트윗 두 건.
    당시 취중 트윗을 한 것으로 추정.
    익일 해당 트윗들은 삭제되고 대신 사과문.
  • 두 딸 미국 국적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장 후보자로 내정된 박지원의 두 딸이 미국 시민권자.
    대한민국의 안보상 기밀 정보를 다루는 국가정보원장의 가장 가까운 친족이 외국 국적이라는 점.
  • 'X 파일' 존재 언급 논란
    박지원이 라디오에 출연해, 국정원장 재직 시 알게 된 직무 사항(일명 'X파일'이라 불리는 신원조사 존안자료의 존재)을 거론.
    국정원 측으로부터 "국정원직원법 제17조 위반과 동시에 전직 원장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경고.
  •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재판 출석 때 유가족 변호사와 사진기자 밀치기 논란
    2023년 3월 24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되어 첫 공판에 출석한 박지원.
    이날,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이래진 씨로부터 항의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양측은 언쟁.
    이동하는 과정에서 박지원은 유가족 변호사 김기윤 변호사를 밀치며, 김기윤 변호사가 밀려나며 뒤에 있던 여성 사진기자가 넘어지는 사건이 발생.

 

 

 


IV. 이재명(재선)

이재명, 박용진에 '노룩 악수'
이재명 트윗들

  • 음주운전
    벌금 150만 원 - 2004년 7월 28일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58%의 면허 취소 수준의 상태.
  • 국회 상임위 출석 꼴찌
    국회 국방위원회에 소속되었던 이재명이 국회 입성 후, 상임위 회의에 단 일곱 차례 참석해, 출석률 41.17%로 상임위 소속 의원 중 압도적 꼴찌를 달성.
  • 총선 앞두고 측근 챙기기 논란
    이재명이 본인의 측근들에게 대거 특별보좌역 임명장을 수여.
    이들 중 상당수가 2024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측근 챙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
    이들 중 하나는 2018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던 중, '2003년 성희롱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사실이 알려지자, 출마를 포기.
  • 연동형 비례대표제 원상복귀 논란
    2023년 11월 28일에는 유튜브에 출연.
    "선거는 승부다", "이상적인 주장으로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 있나"
    "총선에서 1당을 놓치거나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지금의 폭주를 막을 수 없다"
    "현실의 엄혹함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민주당이 1석이라도 이득을 볼 수 있다면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하거나 위성 정당도 만들 수 있다는 의미.
    그런데 이재명은 대선 후보 당시, '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위성정당 금지'를 공약.
    같은 당 소속인 이탄희, 유인태까지 비판.
  •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 참고인 자살에 대한 언행 논란
    2022년 7월 26일, 김혜경 법인카드 논란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참고인 김 씨가 자살.
    그러한 사실이 알려진 27일, 이재명은 SNS에서 개딸의 '댓글정화'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소통.
    이후 30일, 이재명이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게 엮는다"라고 말하자 논란.
    그러나 8월 2일, JTBC는 숨진 김 씨가 김혜경의 운전기사였다는 점을 보도했고, 이재명 측은 이를 부인.
    하지만 이어서 8월 4일, JTBC가 이재명 측이 김 씨에게 월급과 활동비로 1500만 원을 지급했다는 지출 내역을 보도하자, 이재명 측은 입장을 번복하여 이를 인정.

 

 

 

  • '노룩 악수' 논란
    2022년 8월 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이 박용진 당대표 후보의 악수를 쳐다보지 않은 채 받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
  • 방산주(조선주) 매입 논란
    2022년 10월, 국방위원회에 속해 있는 이재명이 9월 27일 발표된 국회의원 재산 신고 내역에서, 2억 3100만 원 상당의 방위산업체 주식(한국조선해양 1670주, 현대중공업 690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
    국방위원회는 방위산업을 주관하는 방위사업청을 소관하고 있어서, 당연히 직무 관련성 논란.
  • 국감 소홀 직무유기 논란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방위산업체 주식을 보유한 것이 이해관계충돌이란 문제가 제기되자, 국정감사에서의 질타를 우려해 돌연 국감을 보이콧.
  • 입법 성과 부진
    2022년 6월 원내 입성 이후, 1년 2개월간 발의한 법안이 6건에 불과하고 발의한 법안의 통과는 전무.
  • 이외 발언 관련·SNS 관련 행보와 논란 다수

V. 임종석(원외, 재선)

임종석 자기 정치 논란

  • 자기 정치 논란
    문재인 대통령 유럽 순방 중, 서훈 국가정보원장·정경두 국방부장관·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대동해,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의 화살머리 고지를 시찰.
  • 박원순 성추행 사건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오세훈이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된 2021년 3월 23일, 임종석이 "박원순은 가장 청렴한 공직자"라는 발언을 하여 2차 가해.

VI. 추미애(6선)

한 페이스북 이용자 "노 전 대통령 탄핵한 사람이 어쩜 이렇게 뻔뻔할 수 있나", "추 전 장관이 할말은 아닌 것 같다"

  •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 사건
    2004년 3월 16일, 참여정부 당시 노무현 前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반대하다가, 본회의 때 입장을 엎고 탄핵에 찬성.
  • 노동조합법 관련 논란
    2009년 12월은 노조법 개정이 이슈.
    이에 추미애 위원장은 여야와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8인 연석회의'를 마련.
    이후, 당내 반발을 무릅쓰고 소신에 따라, 환노위 전체 회의를 진행.
    야당 의원들은 토론을 거부하며 퇴장.
    결국, 여당 의원들만 남아 있는 가운데, 노조법 개정안이 환노위를 통과.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가 중점인 이 법으로 인해, 일명 '노조파괴'가 합법이 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노동계의 반응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이은 제2의 배반'이라는 반응.
  • 저조한 제20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출석률
    추미애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인 2017년 5월 29일부터 2018년 5월 29일까지 1년간 단 한 차례도 소속 상임위인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출석률 0%를 기록.
    범위를 넓혀, 추미애가 당대표가 된 2016년 8월부터 분석했을 때도 상임위 출석은 단 한 번에 그쳐 3.23%로 저조.
  •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비하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개전 이후 2월 25일, 우크라이나가 대통령을 잘못 뽑아 전쟁이 났다고 발언.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을 윤석열에 빗대며, 마치 우크라이나 쪽이 먼저 전쟁 도발을 하여 전쟁이 일어났다는 듯이 왜곡.
  • 노무현 전 대통령 고인모욕 논란
    2023년 7월 14일, 추미애가 노무현 시민센터에서 간담회를 연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노무현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
    노무현 탄핵에 앞장선 추미애는 당시, "노 대통령의 탄핵사유는 줄이고 줄여도 책자로 만들 정도"라며, 노무현을 맹렬히 비난.

글을 마치며

오합지졸(五合之卒)들의 논란과 의혹 역시 이 외에도 무수히 많답니다. 100% 제 주관적인 기준에 가장 심각한 것들이라고 판단한 것들만 나열했을 뿐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네 얼간이에 비해, 그나마도 국민들의 눈치를 조금은 보는 것 같지만, 마찬가지로 이들에게도 선민의식과 오만함이 느껴집니다. 특히, 저는 당 대표직을 수행한다는 핑계로 의정 활동을 게을리하는 것이 참 어이가 없었는데요. 그럴 것이라면 국회의원직은 성실하게 수행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내어주던가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어떤 사람이 당 대표 후보가 되어도, 괜찮은 국회가 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하루가 행복하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간 내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당대표 후보|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네 얼간이

안녕하세요. 시구몽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I. 개요전당대회 뜻: 정당이 개최하는 전국적인 대의원 대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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